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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를 한방사로 폄훼" 전의총 대표 3인 검찰 기소
경찰, 홈페이지·SNS 계정에 "최혁용 한방사협회장" 등 사용
[ 2019년 06월 01일 04시 20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한의학과 한의사를 비방한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 대표 3인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31일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에 따르면 경찰은 최혁용 한의협회장을 모욕한 혐의로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 상임대표 3인을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다.

 

전의총은 지난 3월 21일, ‘남의 잔칫집(간호조무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 가서 추악한 욕심을 드러낸 한방사협회장을 강력히 성토한다’는 내용의 글을 자신들 명의의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게시했다.

 

전의총은 이 글에서 한의사를 폄훼해 부르는 비속어인 ‘한방사’라는 표현을 사용해 ‘사단법인 대한한의사협회’를 ‘한방사협회’로,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을 ‘한방사협회장’으로 표현했다.

 

또 전의총은 최 회장에 대해 ‘추악한 의과 침탈 욕심을 가감없이 드러낸’, ‘밉상은 세상과 단절 속에 사는 외톨이’라는 표현과 함께 ‘인지부조화의 바보’, ‘무식하면 용감하다’, ‘한방협회장의 몰염치, 몰상식한 무대뽀 발언’과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의협은 “한의약과 한의사에 대한 혐오범죄 수준의 폄훼와 비방에는 법적 대응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mut@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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