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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산과 권위자 김태윤 교수 영입
[ 2019년 06월 12일 10시 24분 ]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몸에 칼을 대지 않고 출산을 희망하는 임신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건양대병원 산부인과가 ‘쌍둥이 자연분만’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최근 산과 분야 명의로 알려진 김태윤 교수(전 강서미즈메디병원장)를 영입해 고위험 임신부와 쌍태아 분만 등의 진료 분야를 강화했다.
 
김태윤 교수는 산후 출혈 및 합병증 위험이 높아 제왕절개 수술이 보편화한 쌍둥이 분만에서 자연분만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쌍둥이 자연분만은 제왕절개 분만과 비교해 출혈량과 감염 위험이 적고 빠른 모유 수유가 가능하며,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또 마취로 인한 합병증 및 과다 출혈 가능성 등 수술로 인한 부작용 발생도 현저히 낮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김태윤 교수는 “쌍둥이 자연분만은 산도를 통해 아기를 출산해 피부조직이 자극을 받아 아토피 등의 피부염 발병률이 낮고,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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