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1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새 유전자 교정 도구 나왔다···"자르지 않고 교정 가능"
美 컬럼비아대 연구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결과 발표
[ 2019년 06월 13일 08시 00분 ]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는 치료법 개발이나 품종 개량 연구 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 유전자 가위는 유전물질인 DNA(디옥시리보핵산)에서 원하는 부위를 잘라 내는 교정(편집) 기법을 뜻한다.


최근에는 DNA를 자르지 않고 원하는 위치에 유전자를 삽입하는 교정 기술이 개발됐다.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유전자 교정 도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은 '인테그레이트'(INTEGRATE)라는 교정 기술을 개발해 13일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편집해야 할 DNA를 찾아 주는 가이드 RNA(리보핵산)와 DNA를 잘라 내는 절단 효소로 구성된다. 유전자 가위로 DNA를 잘라 내면 세포가 스스로 이 부분을 다시 메우는데 이때 유전자가 교정된다. 그러나 원하지 않게 돌연변이가 생기는 한계도 존재한다.
 

연구진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NA를 자르지 않고 원하는 곳에 유전자를 넣어주는 기법을 개발했다.

가이드 RNA 부분은 두고 절단 효소 대신 유전자를 삽입하는 효소를 붙인 것이다. 콜레라를 일으키는 비브리오 콜레라균의 경우 DNA를 자르지 않고 원하는 유전자를 삽입하는데, 여기서 힌트를 얻었다. 대장균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새 교정 도구는 타깃 DNA를 제대로 교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포유류 세포에서도 인테그레이트가 제대로 작용한다면, 작물과 생물학 연구에 널리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sun@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