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1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료 분석기기 입찰 조직적 담합···과징금 15억 부과
공정위, 11개업체 적발···에이비사이엑스 6억6000만원 '최고'
[ 2019년 06월 16일 17시 04분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의료기관과 연구소 등 공공기관이 발주한 의료 분석기기 입찰에서 조직적인 담합이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공기관들이 질량분석기 등을 구매하기 위해 시행한 총 97건의 입찰에서 담합한 11개 사업자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5억2100만원을 부과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동일시마즈, 브루커코리아, 신코, 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 에이비사이엑스코리아, 영인과학, 워터스코리아, 유로사이언스, 이공교역, 퍼킨엘머,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다.
 
과징금은 에이비사이엑스코리아가 가장 많은 6억6600만원, 뒤이어 동일시마즈 2억7800만원, 유로사이언스 1억7600만원 등이다.
 
이들 업체는 2010년 5월부터 2016년 8월까지 질량분석기, 액체크로마토그래피, 모세관 전기영동장치 등 3개 품목 구매를 위한 총 97건의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을 합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입찰공고 전에 의료기관과 연구소,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자사의 분석기기가 입찰규격서에 반영되도록 사전영업을 벌였다.
 
사전영업을 통해 특정업체 제품 사양이 입찰규격서에 포함되면 해당 업체는 낙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들러리 업체를 섭외했다.
 
해당 업체는 향후 자신도 상대방에게 협조를 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요청을 수락했다.
 
낙찰 예정자들은 들러리 업체를 위해 입찰 서류를 대신 작성해주거나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해 투찰가격 등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공공기관에서 실시한 분석기기 분야 입찰에서 담합한 사업자들을 제재한 것으로, 관련 업계의 관행에 경종을 울렸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의료기기 간납업체 갑질 '규제 근거' 마련될 듯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