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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3년에 초음파·내시경·스텐트 가능할까
[ 2019년 06월 17일 17시 57분 ]

내과 3~4년차 레지던트가 동시에 전문의로 배출되는 내년 2020년을 앞두고 있지만 당사자인 전공의들은 물론 교수들도 과연 정상적인 수련이 이뤄질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

실제로 대한전공의협의회가 근래 각 수련병원 내과 수석 전공의를 대상으로 실시한 ‘내과 3년제 전환 후 인력 공백에 따른 병원별 실태조사’ 결과에서도 이 같은 우려가 확인. 사실 2020년은 내과 3년제 전환 여파로 레지던트 3~4년차가 동시에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게 되며 병원 수련 역사상 처음으로 2개 년차의 공백이 발생. 그리고 1년 줄어든 3년에 수련을 마친 전공의들이 첫 전문의로 출발. 


이와 관련, 서울의 한 대학병원 내과 교수는 "사실 내과 전공의 3년은 무리다. 초음파에 내시경, 여기에 스텐트까지 등 배워야 할 술기는 점점 많아지는데 수련기간은 오히려 짧아졌다. 과연 홀로서기가 가능한 정상적인 배움의 과정이 이뤄질지 모르겠다"고 답답함을 피력.  

km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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