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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부족, 간호사〉방사선사〉임상병리사
[ 2019년 06월 18일 14시 45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병원 등 보건의료계 종사자 10명 중 2명은 인력 부족으로 병원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 또 대부분의 종사자가 이로 인해 환자에게 제공할 의료서비스 질이 저하된 상태라고 답변.
 

보건의료노조 위탁을 받아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가 금년 2월부터 3월까지 3만64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원 부족을 가장 많이 느끼는 직종은 간호사(88.6%)가 압도적이었으며 다음으로 방사선사(80.9%), 임상병리사(80.8%) 순으로 집계. 
 

인력 부족으로 불거진 병원 내 문제점을 묻는 질문에 81.0%는 ‘의료·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졌다’고 대답했으며, 80.1%는 ‘환자, 보호자, 대상자에게 제공할 의료서비스 질이 저하됐다’, 75.8%는 ‘환자, 보호자, 대상자에게 친절하게 대하지 못했다’고 답변.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인력 부족이 심화되면서 현장 근무 여건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며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많은 보건의료계 노동자들이 이직을 고려하고 있어 의료서비스의 질(質) 저하가 상당히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주장.

mut@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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