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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학원, 이순형 이사장 ‘연임’ 결정
2023년까지 4년 임기…의료원·의대 운영 총지휘
[ 2019년 06월 19일 12시 14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이순형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사진]이 연임됐다.
 
인제학원 이사회는 지난 18일 만장일치로 이순형 이사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임기는 2019년 7월 20일부터 2023년 7월 19일까지 4년이다.
 
지난 2017년 4월 6일 취임한 이순형 이사장은 앞으로 4년간 인제대학교와 서울백병원, 부산백병원,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운영과 경영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인제대학교와 전국 다섯 곳에 백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인제대학교는 9개 단과대학의 45개 학과(부), 6개 대학원에서 1만4000명의 학생을 교육하고 있다.
 
백병원은 7600명의 교직원이 총 3300병상을 운영하며 연간 430만 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이순형 이사장은 196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기생충학 전공)를 받았다. 서울대 풍토병연구소 소장, 서울의대 학장, 의학교육연수원장 등 역임했다.
 
세계 최초로 신종 기생충인 ‘참굴큰입흡충’의 인체감염 사례와 우리나라 집쥐에서 발견된 ‘서울주걱흡충’의 인체 기생 사례를 발견해 보고하는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기생충 연구와 퇴치 공로로 보사부장관표창, 국민훈장 동백장, 홍조근정훈장 등 다수의 표창과 서훈을 받았다.
 
대외적으로 대한기생충학회 회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총괄부원장,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로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mut@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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