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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폐 이식 300례 달성 기념식
[ 2019년 06월 24일 15시 10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1일 폐 이식 300례 달성(올해 5월)을 기념하기 위해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폐 이식 환자와 가족, 의료진 등 200여 명이 함께 해 서로를 격려했다.
 
1부 행사는 박무석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이진구 흉부외과 교수 등 인사말과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서지원 흉부외과 교수가 폐 이식 300례 경과를 전했다.
 
2부 행사는 폐 이식 환우들이 매해 모여 함께 한 산행 및 활동, 폐 이식 50례, 100례 행사 사진 등 감상시간이 마련됐고, 김혜영 방송작가는 축시를 전하기도 했다. 또 폐 이식 환우들의 공연도 이뤄졌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996년 7월 이두연 흉부외과 교수 집도로 폐섬유화증을 앓고 있던 환자에게 국내 최초로 폐이식을 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 10월 50례, 2014년 8월 100례, 2017년 2월 200례, 올해 5월 300례 등 횟수를 늘려갔다.
 
뿐만 아니라 폐 이식 환자 중 에크모를 사용했던 환자 수는 2010년 9%, 2012년 13%, 2015·2017년 27%, 지난해 42%, 올해 80%까지 비중이 높아졌다. 심장-폐 이식 4건, 간-폐 이식·신장-폐 이식 등은 각각 2건으로 다장기 이식수술, 폐 재이식 7건 등 질적인 성장도 있었다.
k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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