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1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콜레스테롤-테니스엘보 상관관계 첫 규명
분당서울대병원 공현식 교수팀, 팔꿈치 통증 유발 확인
[ 2019년 06월 26일 09시 53분 ]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중년에 흔히 발생하는 테니스엘보가 콜레스테롤 수치와 관련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밝혀졌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공현식 교수팀은 26일 테니스엘보 환자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의 콜레스테롤 측정치를 분석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결과 테니스엘보 환자들의 혈중 총콜레스테롤 농도는 일반인에 비해 평균 10mg/dl 더 높았다.
 
고콜레스테롤혈증 빈도 역시 테니스엘보 환자군에서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정상 수치의 사람과 비교해 테니스엘보 발병 위험도가 약 2.5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니스엘보의 정식 명칭은 ‘상완골 외측 상과염’으로 보통 테니스와 같은 스포츠 선수들에게 발생한다고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 대다수는 스포츠와 무관하게 발생한다. 손과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가사 활동이 많은 주부들에게도 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테니스엘보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15년 71만7000명으로 2011년의 58만8000명에 비해 22%나 증가했다.
 
이 중 한창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는 연령대인 40~50대가 67.5%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공현식 교수는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면 힘줄의 콜라겐도 변성될 수 있는데, 이때 팔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힘줄 변성과 파열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콜레스테롤 관리가 심혈관 건강 뿐 아니라 근육과 뼈를 연결하는 힘줄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정형외과 학술지인 ‘관절경수술학회지(Arthroscopy: The Journal of Arthroscopic and Related Surgery)’ 5월호에 게재됐다.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