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6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고가 면역항암제' 진료현장서 실질적 효과여부 평가
건보공단, 약제 재평가제도 일환으로 '사후관리' 검토
[ 2019년 07월 02일 11시 09분 ]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키트루다, 옵디보 등 고가 면역항암제가 임상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는지 사후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면역항암제의 등재 후 실제 임상자료에 근거한 사후평가’ 계획을 잡고 있다.

의약품 등재 시에는 허가 당시의 임상시험을 기준으로 치료효과 및 비용효과성을 평가해 보험약가를 결정하나,
등재 후 실제 임상자료(RWD, real world data)를 근거로 사후평가하는 기전이 미미한 상태다.

실제로 사후관리는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사용범위 확대 인하 등 재정영향에 치중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5월 발표된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에는 급여체계 정비 강화를 위해 약제의 경우 임상효능, 재정영향, 계약 이행사항 등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약제 재평가 제도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은 면역항암제의 실제 임상자료에 기반한 치료효과 및 비용효과성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면역항암제 사후평가는 바로 이 맥락에서 진행되는 사안 중 하나다.


▲면역항암제 임상 연구 관련 체계적 문헌고찰(SR) 수행 ▲면역항암제 관련 건강보험 청구자료 ▲의무기록 등 실제 임상자료에 기반한 후향적 연구 등을 분석한다. 여기에는 비급여 사용실태조사도 포함된다.


특히 유럽종양학회(ESMO),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등에서 발표한 최신의 항암제 평가지표에 근거한 면역항암제 평가를 시행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토대로 ▲면역항암제의 치료효과 및 비용효과성 평가 결과에 근거한 사후관리 방안 ▲면역항암제 임상효과 및 재정 모니터링 방안 ▲연구 결과를 통한 등재의약품 사후평가 방법 등을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면역항암제는 체내 면역기전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기전의 의약품으로, 약제의 특성상 사용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에 있어 임상적‧재정적 측면에서의 사후평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급여등재된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 및 비용효과성을 실제 임상자료에 근거해 사후평가를 실시해서 향후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평가 및 공단 위험분담계약 등 관련 협상때 근거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a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면역항암제 등 항암신약 사용 지침 제공 방침"
면역항암제 인공지능(AI) 약물감시 시스템 개발 착수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