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오는 14일 오후 1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제46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1회 간호조무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창립 기념식과 2부 간호조무사 아카데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간호조무사 아카데미는 고령화사회 보건의료정책 과제에 대한 간호조무사의 인식 제고 및 직무능력 향상과 보건의료 현장에서의 역할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개회사 및 축사, 중앙회장상 표창 등이 진행되고, 2부 아카데미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에서 간호조무사 역할(가혁, 인천은혜병원 진료원장)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서 간호조무사 역할(강형윤, 국민건강보험공단 보장사업실 제도기획부장) ▲장기요양기관에서 간호조무사 역할(엄기욱, 군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발표된다.
홍옥녀 회장은 “이번 창립기념식과 아카데미가 간호조무사 직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 처음 시작하는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간호조무사가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고 각 분야에서 더욱 뜨겁게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