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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 공기정화시스템 수요 증가"
"미세먼지 제거 및 절감 기술 공급방안 협의 진행"

[ 2019년 07월 19일 10시 22분 ]

공기기술 전문기업 (주)올스웰은 최근 공기기술에 대한 수요가 학교 및 공공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올스웰 관계자는 “최근 공기기술에 대한 문의사항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우리는 대공간 환기정화시스템에 대한 조달등록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일부 고등학교와 대학교측과 체육관, 강당 등의 시설에 대한 미세먼지 제거·절감 기술 공급에 대해 협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실내체육관의 경우 자체 발생되는 미세 먼지량이 외부공간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더욱 심각한 농도를 보였다. 종합경기장 및 대형 체육관을 제외한 대부분의 실내체육관은 사용 활용도가 낮다는 이유로 비용절감 차원에서 환기시스템이 없거나 미비한 상태가 일반적이다.

올스웰 관계자는 “예년과 달리 관공서 및 학교로부터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올해는 적극적인 대응으로 생활 공기기술에 대한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실증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올스웰 공기기술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숨 쉬며 뛰어 놀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월 올스웰은 ‘필터 없는 미세먼지 제거기’를 국내 최초로 특허 등록했다. 특허 장치는 필터 대신 공기가속에 의한 압력차와 물을 이용한다. 이는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필터를 기반으로 공기를 정화하는 솔루션과는 차별성이 있으며 궁극적인 공기정화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