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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 다발성골수종 신약 임상 1상 종료
[ 2019년 07월 19일 10시 52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JW중외제약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함께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의 임상 1상이 종료돘다.

JW중외제약은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Wnt표적항암제 CWP291의 임상 1a상과 1b상을 마치고 결과보고서 작성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CWP291은 암세포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β-catenin 기전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 급성골수성백혈병, 다발성골수종, 위암 등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2015년 10월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CWP291 임상 1a상에 돌입했고, 2016년 9월부터는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투여에 대한 임상 1b상까지 진행해왔다.

 

이번 임상을 통해 보르테조밉, 덱사메타손, 레날리도마이드, 포말리도마이드 등 기존 치료제로 더 이상 반응하지 않거나 효과를 보지 못하는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CWP291의 양호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1b상에서 최대 내약 용량을 결정하는 ‘용량증량 코호트 연구’를 통해 2단계(263㎎/㎡)의 제2상 권장 용량을 도출했다.

 

유효성 평가는 국제골수종연구그룹(IMWG)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총 23명(1a 11명, 1b 12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CWP291 단독시험에서는 임상환자의 약 46%(5명)에서 더 이상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SD(Stable disease, 안정병변)가 최적의 전반적인 반응으로 나타났다.

 

병용투여 시험에서는 12명의 임상환자 중 약 42%에 해당하는 5명이 반응을 보였다.

5명 중 1명은 VGPR(매우 좋은 부분 관해), 3명은 PR(부분 관해), 1명은 MR(최소 반응)을 보였다. VGPR을 기록한 환자의 경우 연장 치료기간에서 CR(완전관해)에 이르렀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임상을 통해 도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성, 경쟁약물 현황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앞으로의 임상 연구 방향성과 개발 전략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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