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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소방청 "협력사업 확대 등 협약"
119구급대원 특별교육·뇌졸중 관련 내용 전문교육 등 진행
[ 2019년 07월 21일 15시 07분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한뇌졸중학회는 최근 소방청과 119구급대원 특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뇌졸중학회 소속 신경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뇌졸중 관련 전문적인 내용을 교육한다.
 
9월에는 학술 심포지엄에서 '병원 전 단계 뇌혈관 질환 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등 연구 분야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뇌졸중 조기 발견 등에 대한 국민 홍보, 뇌졸중 환자 구급·의학 정보공유, 구급 정책 및 서비스 발전에 관한 연구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과 관련한 119 출동 건수는 모두 4만5709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3만7935건보다 20.5% 증가했다.
 
소방청은 급성 뇌졸중의 경우 올바른 초기 판단과 응급처치, 전문치료 가능 병원으로 신속한 이송이 장애율을 낮추는 데 중요하다고 보고 올해부터 '브레인세이버' 제도를 도입했다.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이송해서 후유증을 최소화한 구급대원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시행 이후 모두 25명의 구급대원이 이 인증을 받았다.
 
강대훈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뇌졸중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전문기관과 협력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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