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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동안 복지부 앞 1인시위 안치석 충북의사회장
"의쟁투 활동 공조" 다짐, 문재인케어·의료전달체계 비판
[ 2019년 07월 22일 14시 48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충청북도의사회는 안치석 충북의사회장이 대한의사협회 의쟁투 활동에 공조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세종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안 회장은 의쟁투의 주요 쟁점 등을 담은 피켓을 제작해 해당 일 출근시간대에 시위에 나섰는데, 피켓의 주요 내용은 문재인 케어 철폐 및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우려를 담고 있었다.
 
세부적으로는 ‘일차의료가 망합니다. 동네병의원이 망합니다. 지방의료가 망합니다. 서울 큰 병원은 중증환자를 진료해야합니다’, ‘문케어 잘못 가고 있습니다.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 NO! 검사비, 방값보다 필수의료가 먼저입니다’ 등 내용이 주를 이뤘다.
 
또 세부과목 수가정상화에 대한 내용도 있었다. ‘대통령님! 진료수가 정상화 약속하셨습니다. 지켜주십시오. 거짓말 싫습니다’를 통해 외와계수술수가 즉각 정상화를 요구했고, ‘진료지침 NO! 심평의학(X) 환자중심치료 YES! 의학 교과서 진료(○)’ 등 규격진료를 규탄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원격의료 추진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한 안 회장은 “정부가 의료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잘못된 포퓰리즘성 의료정책을 추진하는 데에 혈안이 돼 있다”며 “이대로라면 의사들은 국민건강을 위해 행동에 나설 수 밖에 없다. 정부의 각성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의약분업 때보다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음에도 의쟁투 활동에 무관심한 회원들이 많다”며 “주변 동료들을 독려하고, 의기투합해 의료계 힘을 결집시켜야한다”고 덧붙였다.
k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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