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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한양대학교병원 암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본관 3층 강당에서 세계 두경부암의 날을 맞이해 두경부암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건강강좌는 태경 이비인후과 교수 ‘두경부암의 개론 및 수술’, 박혜진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두경부암의 방사선 치료’, 안희창 성형외과 교수 ‘두경부암의 재건술’, 송창면 이비인후과 교수 ‘두경부암·갑상선암의 수술 후 관리’, 지용배 한양대구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갑상선암의 진단과 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태경 암센터 소장은 “세계 두경부암의 날을 맞아 다소 덜 알려진 두경부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이번 강좌에서는 두경부암의 이해와 두경부암·갑상선암의 최신치료와 재건법, 그리고 예방법과 치료 후 관리 등을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두경부암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강의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두경부암 검진 및 상담, 경품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양대병원 암센터로 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