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1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세계 의학계가 주목 알츠하이머병 혈액 진단법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상윤 교수, 새로운 개념 제시 이목 집중
[ 2019년 07월 28일 19시 36분 ]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한국 의학자가 개발한 혈액검사를 통한 알츠하이머병 진단법이 세계 의학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상윤 교수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알츠하이머병 관련 국제학회인 AAIC(Alzheimer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 신개념 진단법을 소개했다.
 
김상윤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의 병리 기전인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올리고머를 통해 발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법을 공개했다.
 
특히 이를 활용해 알츠하이머병을 증상 전에 발견, 조절함으로서 인지기능 장애 등의 증상 발현을 예방해 알츠하이머병 치매의 발병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학계에서는 알츠하이머병 치매를 사전에 진단하고 예방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알츠하이머병을 미리 발견해 대처하는 게 가능해졌다는 발표 내용에 세계 60개국에서 모인 6천여 명의 연구자들은 많은 관심과 지지를 전했다.
 
알츠하이머병 치매 증상에 있어 증상이 없는 임상 전 상태에서 질환을 진단해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치매 발병 자체를 막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이번에 발견한 검사법은 고가의 영상검사 장비나 환자에게 심한 고통을 주는 검사가 아니라 의학 진단의 기본에 해당하는 혈액 검사로, 범용적 활용이 가능하다.
 
허가임상연구를 거쳐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를 획득하기도 했다.
 
김상윤 교수는 “아무 증상이 없는 단계에서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해 기억장애나 인지장애가 나타나지 않도록 예방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의미를 설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알츠하이머병 치료의 패러다임이 일시적 증상 호전에서 근본적인 증상 발현의 억제 중심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