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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0순위 후보' 김철수 병협 명예회장
[ 2019년 08월 12일 11시 15분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무려 다섯 번의 도전. 하지만 번번히 실패. 자존심을 접고 마지막으롤 희망을 걸었던 비례대표 마저 불운이 겹치며 ‘여의도 입성’이라는 뜻을 이루지 못한 대한병원협회 김철수 명예회장.
 
지난 20대 총선에서 김철수 명예회장의 새누리당 비례대표 순번은 18번. 무난한 당선이 예상됐지만 17번 후보까지만 당선되며 아쉽게 낙마. 비례대표 특성상 4년 동안 공석이 생기면 차순위자에게 국회의원 배지가 주어지는 만큼 하염없는 기다림. 하지만 20대 국회가 후반기를 넘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현재까지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중 이탈 의원이 없는 실정. 여당이었다면 내각으로의 차출 등으로 가능성이 높았겠지만 야당인 탓에 그마저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
 
내년 4월 치러질 제21대 총선까지 8개월 정도가 남아 있는 만큼 아직 포기는 이르다는 분석이 제기. 병원계 관계자는 "지역구의 경우 잔여임기가 1년 미만이면 보궐이 이뤄지지 않지만 비례대표는 그런 제한이 없어 내년 4월 15일 전까지는 ‘0순위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고 설명.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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