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최근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 김기현 행정부원장, 최정희 간호부장,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금훈 관장, 박지연 사례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인권 향상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공동과제를 진행키로 했다. 신체적·심리적 피해를 입은 아동과 가족의 안정적 회복을 위한 지원,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각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경호 병원장은 "국내 아동학대 발생 건수가 2015년 1만 건을 넘어서는 등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양 기관이 갖고 있는 각종 인프라를 활용해 아동안전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