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김웅한)가 최근 베트남 175군병원에서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초음파 교육을 실시했다.
태아 초음파에 대한 현지 의료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베트남 전역 여러 병원에서 산부인과, 소아과, 영상의학과 의료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를 비롯해 한국의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5명이 현지 의료진에게 전문적인 초음파 의료술기를 전수했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김웅한 센터장은 “초음파로 산모 및 태아를 정확히 진찰할 수 있는 진료 기술 역량을 향상시켜 베트남의 모자보건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