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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1일 병원계 최대 규모 학술·전시행사 개막
국제병원산업박람회, 정밀의료‧병원경영 등 관심사 집중 조명
[ 2019년 08월 19일 14시 05분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인공지능부터 환자안전, 의료신기술, 병원경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병원계 최대 행사가 열린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2019 국제병원산업박람회(이하 K-HOSPITAL FAIR 2019)’는 병원 관계자들의 주요 관심사를 총망라한다.
 
올해에는 그 규모가 더욱 확대돼 160개 업체가 406개 부스로 전시회에 참가한다. 주요 볼거리로는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 정보 시스템 특별전이 있다.
 
4차산업‧병원IT, 스마트병원, 병원마케팅, 병원건축/디자인, 구매물류, 감염관리, 정책‧법률 등 총 8개 주제를 담은 학술대회 및 세미나도 동시 개최된다.
 
정밀의료 담은 의료 솔루션
 
우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 서비스(닥터앤서)와 병원정보시스템(P-HIS)을 대규모 부스로 선보인다.
 
의료인공지능특별전을 통해 선보이는 ‘닥터앤서’는 의사에게 환자 개인의 의료 빅데이터를 제공해 정확한 진단 및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돕는 AI 솔루션이다.
 
닥터앤서 개발을 위해 주관 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전국 26개의 상급‧종합병원과 22개의 ICT‧SW기업들이 참여한다.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사업단은 본 전시회에서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 특별관을 꾸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P-HIS는 기존의 의료정보시스템에 데이터 축적에 효과적인 클라우드를 더해 의료기관의 진료, 진료지원, 원무 등의 기능과 진료절차의 효율성을 높인다.
 
환자는 진료정보, 유전정보, 생활습관 등을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의료기관은 보관된 데이터를 활용해 의료서비스 질을 높인다.
 
P-HIS는 표준화된 의료용어와 코드를 사용해 고수준의 의료데이터를 생성한다.
 
사업을 주관하는 고려대학교의료원을 비롯해 총 7개의 병원 및 산학협력단과 6개의 SW‧클라우드기업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8개 주제 다루는 학술대회
 
전시회 기간 동안 32개 세션 150여개 강좌가 진행된다. 4차산업‧병원IT, 스마트병원, 병원마케팅, 병원건축‧디자인, 구매물류, 감염관리, 정책‧법률 등 총 8개 주제가 다뤄진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는 닥터앤서, 정밀의료 특별관 부스 참여와 동시에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 서비스와,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AI기반 정밀의료 응급시스템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외 병원 ICT 기술 적용 사례도 함께 살펴본다.
 
지식공유플랫폼 개발 회사인 아이쿱은 병원의 의료데이터 활용 사례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병원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병원 경영진 및 실무자가 데이터를 활용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취해야 할 행동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한다.
 
어려운 병원경영 환경 하에서 기존 환자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신규 환자 유치를 위한 ‘병원 마케팅 포럼’도 선보인다.
 
데이터마케팅 코리아 이진형 대표, 강동경희대병원 임종성 본부장, 서울아산병원 오성규 팀장, 베스티안병원 신현경 본부장 등 실무자들이 현장감 있는 얘기를 들려준다.
 
GE헬스케어코리아는 주관하는 병원경영 리더십 포럼에서는 ‘디지털 기술 그 이상… 헬스케어의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 인공지능을 도입해 병원 경영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박종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과 Daniel I’Anson GE헬스케어 파트너스 디렉터가 연자로 나선다.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가 주관하는 ‘병원 건축 포럼’에서는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 의료환경의 발전 및 과제, 병원건축의 기획, 의료공간 디자인 등 총 4개 주제를 다룬다.
 
전국병원구매물류협의회의 구매물류포럼에서는 신포괄수가 시범사업 운영사례, 의료장비 도입 프로세스 혁신 사례 등 생생한 현장 사례 중심의 이야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환자 안전을 위한 감염관리를 주제로, 리노셈이 ‘국내외 병원 멸균∙감염관리 최신동향’을 준비했다. 한국과 일본의 환자 안전 대응전략을 비교할 수 있다.
 
병원 대상 구매 경쟁력 강화
 
K-HOSPITAL FAIR 기간 동안에는 전국 병원의 구매 경쟁력 강화를 위해 1:1 상담형식인 바이메디칼(BUY MEDICAL)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병원 신∙증축 및 리모델링 병원 홍보 및 계획 발표회’에서는 신증축 리모델링 계획이 있는 병원 담당자가 공사일정, 구매 계획, 입찰 일정 등 병원의 신∙증축 계획을 발표한다.
 
새롭게 단장하는 병원을 홍보하고, 경쟁력 있는 업체 입찰 유도를 도울 발표회에는 23일 전시장 내에서 참관객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또한 부스에서 직접 업체의 제품 및 서비스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MRI, 침대, 멸균기, 리모델링, 실내 인테리어, 비급여 소모품 등 병원의 수요를 바탕으로, 3일간 상담회가 진행된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K-HOSPITAL FAIR 주관사 ㈜메쎄이상으로 하면 된다. 박람회 무료 참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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