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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제품→환자중심 안전관리 전환"
처장 주재 6개 환자단체 대표들과 소통협의체 발족
[ 2019년 08월 22일 10시 35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전주기 안전관리를 제품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6개 환자단체 대표와 함께 ‘환자단체·식약처 간담회’를 8월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6개 환자단체에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대한파킨슨병협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한국백혈병환우회, 암시민연대 등이 포함된다.

이번 간담회는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한 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설명하고 환자단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환자 안전관리 강화 방안 ▲소통을 통한 환자의 정책결정 참여 및 치료기회 확대 방안 등이며, 환자 안전을 위한 식약처의 노력을 소개하고 실행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환자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현재 환자단체가 참여 중인 피해구제 제도발전 민관협의체를 비롯해 식약처 소관 위원회에 기회를 확대해서 의료제품 사전·사후 관리에 환자 목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 바이오의약품법 시행 이후 해당 심의위원회에 환자단체 참여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소통협의체를 구성해 연 2회 이상 간담회 개최를 통해 상호 의견 교환과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신약 개발 현황 등 환자 치료정보도 제공한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식약처가 추진하는 의료제품 안전관리 정책 전반에 환자단체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환자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소통협의체를 중심으로 과학적 사실만 전달하는 일방적 소통을 지양하고, 환자들이 느끼는 현장 목소리를 최대한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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