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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은 지난 27일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이상열)과 영유아 눈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안과병원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실시하는 ▲‘자가시력 검진도구 세트’ 제작 지원 ▲‘찾아가는 눈 건강강좌’ 전문의 지원 ▲‘취약지역 정밀검진’ 전문의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란 원장은 “안과전문병원으로서 그 동안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다음 세대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아이들의 눈 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열 이사장은 “자녀의 시력은 부모의 관심 정도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는 사실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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