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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우평) 배드민턴팀은 지난 23일 청주에 위치한 서현중학교에 방문해 중학교 3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청주 서경중학교 체육 교사의 추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엔 유영제약 배드민턴팀 선수 8명이 참여했다.
유영 배드민턴팀은 남자복식, 혼합복식 시범 경기를 선보이며 현장을 압도했고 서현중학교 체육 교사들과 혼합복식 경기를 펼쳐 열띤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이어 전문적인 배드민턴 강습을 받고 싶어하는 배드민턴 동아리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1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했다.
유영제약 배드민턴팀 김용지 선수는 “학생들 환호에 오히려 저희가 더 큰 힘을 받고 가는 것 같다”며 “재능기부 행사로부터 남은 좋은 기억들이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영제약 배드민턴팀은 오는 9월8일 배드민턴 동호인 20명을 추첨해 ‘First 배드민턴 Day’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내용 및 참가 신청은 유영제약 배드민턴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