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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GSK "독감치료제 리렌자 공동판매"
제형 차별화 등 기반으로 병·의원 마케팅 강화
[ 2019년 09월 06일 12시 15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최근 GSK 한국법인(대표 줄리엔 샘슨)과 독감치료제 ‘리렌자(Relenza)’에 대한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은 “세계적인 제약회사 GSK와 우수한 치료제를 매개로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이끌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으로 일동제약은 국내 병·의원에 대한 리렌자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기존에 리렌자는 주로 입찰을 통해 국가 비축용 의약품으로 공급됐지만 일동제약 가세로 마케팅 영역 및 매출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GSK 리렌자는 자나미비르 성분의 인플루엔자 A 및 B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예방약이다.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효소인 뉴라미니다제 활성을 억제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복제와 증식을 막는 기전을 갖고 있다.

 

일동제약 측에 따르면, 리렌자는 구강을 통해 흡입 투여하는 방식으로 복용하며 병소(病所)인 폐에 작용해 효과를 나타내며 위약군 대비 위장 장애 발생률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 감염 환자 대상 임상연구 결과, 리렌자 투여 환자의 50%가 24시간 이내 발열 증상이 호전됐고, 88%는 5일간 투약 이후 추가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치 않은 것으로 나타나 유효성이 확인됐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권역별, 진료과별 마케팅을 통해 전국의 병원, 이비인후과 및 내과의원 등으로 보급 범위를 확대하고 독감의 치료와 예방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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