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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근로자 대상 첫 출장검진 실시
서부화물 트럭터미널서 3주간 진행 예정
[ 2019년 09월 17일 16시 05분 ]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이대목동병원(원장 한종인)이 근로자 건강진단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동검진 버스를 도입하고 출장검진을 시작한다.
 
이대목동병원 직업환경의학과는 출장검진 시작을 앞두고 지난 16일 이동검진 버스 앞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이선영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 김현주 이대목동병원 직업환경의학과장 등을 비롯한 경영진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대목동병원은 2014년부터 서울시 서남권 유일의 대학병원급 특수건강진단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시작한 출장검진으로 연구활동 종사자, 경찰 및 소방공무원, 병원 종사자, 건설 노동자 등 유해 작업 종사자들이 일하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출장검진은 서부화물트럭터미널에서 오늘(17일)부터 3주 동안 진행된다.
 
화물트럭터미널은 근로자건강진단 수검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진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230여 개소가 밀집된 곳이다.
 
화물차량 운전 기사들은 장시간 밤샘 운전 등으로 건강이 나빠질 우려가 있으나 특수고용직이라는 업무 특수성때문에 건강관리 사각지대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양질의 출장검진을 통해 지역사회에 근로자 건강검진에 대한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이화의료원의 섬김과 나눔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sag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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