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특별시 서초구의사회(회장 고도일)과 현대HCN 서초방송은 최근 서리풀공원 및 몽마르뜨 공원 일대에서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 마련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서초구의사회와 현대HCN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획된 공동 공헌사업의 일환이다.
걷기대회에는 고도일 회장과 임원진, 현대HCN 김형남 제작본부장, 박순근 건강보험공단 서초 남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고도일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걷기대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걷힌 성금 전액은 서초구 내 소년소녀 가장에게 장학금 형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