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5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대생 절반-SKY 대학생 41% '고소득층 자녀'
김해영 의원 "부모 소득격차가 교육 기회 불평등 구조 고착화"
[ 2019년 09월 28일 06시 56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국내 의과대학에 다니는 학생 중 절반 가량은 가구소득이 9·10위에 해당하는 고소득층 자녀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해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2012~2019 국가장학금 신청 현황’에 따르면 국내 의대에 다니는 학생의 절반 가량(48%)은 가구소득이 9·10분위(월소득인정액 1384만원 이상)에 해당하는 고소득층 자녀였다.
 
국내 의대에 진학한 고소득층 자녀는 극빈층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자녀보다 약 15배 많았다.
 
또 서울권 주요대학교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의 경우 재학생 40.7%가 고소득층 자녀들로 집계됐고, 경희대·서강대·성균관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학교 등에 입학한 9·10분위 학생도 전체 36.2%를 차지했다.
 
반면 국립대의 경우 저소득층 가구(기초·차상위·1~3분위) 자녀가 고소득층 자녀보다 많았다. 저소득층 가구는 40.7%에 달했지만 고소득층 가구는 25.2%로 서울 주요대학과 의대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김 의원은 “9·10분위 학생에게는 국가장학금을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 고소득층 자녀는 장학금을 신청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이를 감안하면 소위 말하는 의대와 서울 주요대학에서 고소득층 자녀가 차지하는 비율은 더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득 격차가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고리가 확인된 만큼 이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쳐야한다”며 “기회균형 선발 기준 확대, 저소득 학생의 교육비·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교육급여 확대 등 희망사다리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의전원 입학서 비화된 한국사회 정의(正義)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