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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키르기스스탄 순회 출장진료
이달 4일까지 침·추나요법 등 한방통합치료 제공
[ 2019년 10월 02일 10시 12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지난 9월25일부터 이달 10월 4일까지 열흘간 키르기스스탄 각지를 순회하며 정기 한방 출장진료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생한방병원 김하늘 국제진료센터장을 비롯한 의료진들은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 시, 추이 주, 이식쿨 주, 탈라스 주 지역을 돌며 근골격계 환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침, 추나요법 등 한방통합치료를 실시 중이다.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 의료진들은 2017년부터 키르기스스탄 현지 의료면허를 취득해 현지 한방 진료가 가능하다.

 

자생한방병원의 키르기스스탄 출장진료는 이번이 8회째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3개월마다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환자들에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540여명의 현지 환자들이 한방 진료를 받았다. 
 

진료소를 찾은 현지 환자 알렉산드르 미하일로프(Aleksandr Mikhailov)씨는 “허리가 좋지 않아 지난 진료회 때 한방 치료를 처음 받았는데 효과가 매우 좋아 다시 찾게 됐다”며 “앞으로 한방 치료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점차 늘어났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생한방병원 김하늘 국제진료센터장은 “지속적인 한방 알리기를 통해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기여하고 세계적으로 자생한방병원 입지를 굳히는데 노력해 나가겠다”며 “키르기스스탄에서 얻은 노하우로 모범적인 한방 해외진출 모델을 개발해 우즈베키스탄과 몽골 등 국가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과 지난 2015년 2월 키르기스스탄 대통령병원의 요청으로 양국 의료진 연수 및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mut@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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