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0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日연구팀, '혈액형 무관 수혈 가능' 인공혈액 개발
[ 2019년 10월 02일 17시 23분 ]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혈액형에 상관없이 수혈이 가능한 인공혈액이 개발됐다.


일본 방위의과대학의 기모시타 마나 부 교수 연구팀은 적혈구와 혈소판을 갖춘 인공혈액을 개발했으며 이 인공혈액은 어느 혈액형이나 수혈이 가능하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일 보도했다.
 

이 인공혈액을 혈액 손실이 심한 토끼 10마리에 수혈한 결과 6마리가 생존했으며 혈액 응고 같은 부작용은 없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인공혈액은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와 상처의 출혈을 응고시키는 혈소판을 리소좀(lysosome)이라고 불리는 미세 주머니(microscopic sac)에 넣었기 때문에 상온에서 1년 이상 보존이 가능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헌혈된 혈액의 혈소판은 응고 방지를 위해 흔들면 4일밖에 보존할 수 없고 적혈구는 저온에 보존해도 20일이면 변한다.
 

이 인공혈액이 어떻게 혈액형에 상관없이 수혈이 가능한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혈액형은 혈액에 들어있는 항체(antibody)와 항원(antigen)이라는 단백질에 의해 결정된다.
 

면역체계의 일부인 항체는 혈장(plasma)에 들어있고 항원은 적혈구 표면에 있다.
 

이 인공혈액은 어떤 혈액형에도 수혈이 가능하도록 항체나 항원 없이 '만능형'(universal type)으로 개발됐는지도 모른다.
 

현재는 비상시에 누구에게나 수혈할 수 있는 '만능형' 혈액인 음성 O형(O-negative) 혈액이 사용되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구하기가 어렵다.
 

이 연구결과는 '수혈'(Transfusion) 최신호에 발표됐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skhan@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