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0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학한림원 "조국 장관 딸 논문 취소 병리학회 존중"
성명서 통해 연구윤리 위반 책임 통감…"학문적 성과 국내외 신뢰 실추"
[ 2019년 10월 04일 17시 23분 ]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최고 권위의 의학학술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하 의학한림원)이 최근 법무부장관 임명을 위한 검증과정에서 드러난 의학논문과 관련된 연구윤리 위반 문제를 놓고 책임을 통감했다.


4일 의학한림원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태는 의학계 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도 커다란 충격과 실망을 줬다. 유사한 사례들이 알려지면서 의학계의 학문적 성과에 대한 국내외 신뢰를 심각하게 실추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경위가 무엇이든 의학계 원로 석학 학술단체로서 후학들을 제대로 지도하고 학문적인 모범을 보이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번 일로 상심한 국민들에게 깊은 사과를 전했다.


논문 철회를 공식 결정한 대한병리학회에 대해선 “신속하고 공정한 소명과 검증을 거친 시의적절한 조치로 전문가의 학자적 양심을 지켰다”며 존중 의사를 밝혔다. 

의학한림원은 “수많은 의학자들이 연구실에서 밤낮을 잊은채 연구에 매진,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올리고 있다”면서 “몇몇 일탈 행위들이 있다고 해서 모든 노력과 결실이 함께 폄하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의학연구 및 교육에 있어 한 치의 부정한 행위도 없어야 함을 동료 및 후배 의학자들에게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스스로 다짐하겠다고 약속했다.


의학한림원은 “윤리적이고 정직한 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원로 석학 학술단체로서의 책무를 무겁게 받아들일 것”이라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국민과 의학계에 엄숙히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서정욱 교수 "조 장관 딸 논문, 고등학생은 불가능"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