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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건국대병원은 가나, 라오스, 모잠비크 등 9개국 의공학 실무자로 이뤄진 연수단이 최근 방문해 의료기기 관리 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국대병원 의공학팀 실무자 8명과 은평성모병원의공학팀 실무자 5명이 협력해 실시했다.
연수단은 8월부터 2개 월간 머물며 의료기기 구매, 폐기, 안전관리 교육 등 의료기기 관리과정과 병원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40여 종의 의료기기 작동 원리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100여 종의 의료기기에 적용되는 실제 수리, 점검 기법 등에 대한 실습도 진행했다.
수료식에서 연수생 대표로 선출된 우간다에서 온 카토(Kato)는 “이번 건국대병원의연수과정에서 선진국의 고도화된 의료기기 관리기법과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국의의공기사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말했다.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은 “건국대학교병원에서 배운 의료기기 관리기법과 기술들을 활용하여 각국의 의료기기 관리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연수단 방문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에서진행하는 2019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의료교육을 통해 협력국 보건의료역량을 강화하고 한국의 우수한 의료수준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