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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박상민 가정의학과장-분당서울대 이기헌 가정의학과장
[ 2019년 10월 11일 15시 42분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최근 의료전달체계 개선과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 강화로 대학병원 내에서 경증질환 비중이 높은 가정의학과 등 일부 진료과 위상이 위협 받고 있는 상황. 더욱이 이러한 현상은 전공의들의 가정의학과 기피와 맞물려 있어 위기감이 고조.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가정의학 필요성과 역할론을 주장하며 흔들림 없는 애정을 보내는 가족이 있어 눈길. 더욱이 이들은 대한민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서울대병원과 분원인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각각 가정의학과 진료과장으로 재직 중.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과장과 분당서울대병원 이기헌 과장은 1999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동창이자 매형, 처남 사이. 가족이 동일 병원에 근무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같은 진료과, 그것도 본원과 분원의 진료과장을 맡고 있는 사례는 극히 이례적.
 
처남인 이기헌 과장의 가정의학 전공에 수훈 갑을 강조한 박상민 과장은 “최근 가정의학과 내외부 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양질의 일차의료 의료진 육성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가족에게 자신있게 권유할 수 있는 진료과”라고 피력.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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