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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오늘(17일) ‘2020년 국내 최초 특허 필터 없는 미세먼지 제거기’로 세계시장 1위를 꿈꾼다는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올해 초 환경부 주관 ‘한중 미세먼지 저감 프로젝트 후보기업’에 선정된 올스웰은 미세먼지 절감사업과 산업공기기술에 힘쓰고 있다.
올스웰은 이날 선포식에서 중국 민영 철강기업인 사강그룹과 연속산세압연설비 작업장 환경 개선에 대한 기술교류를 통해 2019년 4분기와 2020년을 중국 수출 성장 원년의 해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특허받은 공기기술을 이용해 중국시장을 기반으로 일본과 동남아, 대만 등 2020년을 ‘세계시장으로의 진출 원년’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올스웰은 공기기술 전문기업으로 기존 관리 어려움이 있던 필터 대신 공기가속에 의한 압력차와 물을 이용하는 무필터 공기 정화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받았다. 특허 기술을 이용한 산업용 미세먼지 제거 기술은 중국 철강기업 바오산 강철에 첫 적용됐다.
금년에 이어 내년 초 중국에서만 40억원 가량 수출이 계획 중이며 중국 국영·민영기업과 또 다른 수출계약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의 산업육성 정책에 선정되고 언론에 기술이 소개되는 등 점차적으로 국내 시장도 넓혀 나가고 있다"며 "학교 등 공공기관의 쾌적한 환경 조성 일환으로 인천 소재 한 고등학교에 실내체육관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
올스웰 강연수 대표는 “2020년 국내 최고, 2025년 아시아 최고, 2030년에 세계 최고 공기기술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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