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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기능 장애 당뇨환자, 메트포르민 투약 기준 개선 필요"
[ 2019년 10월 22일 17시 12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신장장애를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메트포르민 투약 기준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최근 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한 국제학술대회(ICDM 2019)에서 조영제 유발 급성 신손상(AKI)에 고위험군이 아닌 경우 조영술 과정에서 메트포르민 투약을 중단할 필요가 없다는 신장학회 및 당뇨병학회 전문가들의 입장이 하나로 모아진 것.

이는 메트포르민이 제2형 당뇨병 치료의 1차 약제로 권고되고 있지만, 신기능 장애 동반 환자에서 조영술 진행 시 약물의 지속적인 투여가 이슈화됐기 때문. 주요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신기능 장애를 가진 환자에선 젖산산증 발생 우려로 인해 메트포르민 투약을 금지하고 있으며 특히 요오드 조영제 사용으로 인한 신독성의 경우 합병증 발생 고위험군에서는 메트포르민 투약 중단을 권고.

그러나 고위험군에 속하지 않는 환자에선 치료 방식이 달라도 무방하다는 의견도 제기. 이동원 부산대 의대 교수는 "메트포르민 관련 젖산산증 발생은 매우 드물다. 요오드 조영제 사용이 메트포르민을 투약하는 모든 환자에게 위험인자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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