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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3일부터 25일까지 KT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경찰청 수사관 및 공단 행정조사 직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불법개설 의료기관 보험수급 비리근절’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사무장병원 등 불법 개설기관 단속 업무를 맡고 있는 전국 경찰청 수사관 40명과 건보공단 행정조사 직원 30명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환자 안전보다는 사익추구를 목적으로 운영돼 국민 생명을 위협하고 건강보험 재정 누수의 원인이 되는 불법 개설기관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단속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수사관과 복지부 및 공단 행정조사 직원 간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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