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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대비 않는 의사, AI시대 도태"
[ 2019년 11월 11일 16시 28분 ]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임태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지난 10월 발행한 ‘의료정책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학문 발전이나 영향력, 세계적인 대세를 생각할 때 인공지능(AI) 분야를 최우선적 정책으로 지속 추구해야할 국가적 과제”라고 주장.

그러면서 인공지능(AI)이 의사들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임 회장은 “미래에 대비하지 못한 의사들이 도태될 뿐이고 의사들이 선도적으로 인공지능에 대해 공부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 그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3D 프린팅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주목받으며 의료 분야와 연계해 나가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AI기술은 적극적으로 개발해 의료에 적절히 이용할 때 많은 장점을 가진다”고 설명.
 

임 회장은 "AI가 보건의료분야에서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의료영상 판독보조, 의료기기 성능 개선, 환자관리 혁신,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효율성 제고, 데이터기반 정밀의료 구현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여러 난관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AI 중요성을 간과할 경우 관련 기술이 낙후되고 국가가 후진성을 면치 못하게 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 그는 더불어 "의사들은 AI에게 일자리를 빼앗길 것이라는 패배주의에 빠져있기 보다는 환자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는 사명을 명심하고 보다 선제적으로 다가올 AI시대를 준비하라"고 당부.

ms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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