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0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위암수술 후 골다공증 예방, 치료제 조기 투여"
서울성모 하정훈·여의도성모 백기현 교수팀, 환자 무작위 대조시험 결과 분석
[ 2019년 11월 15일 15시 23분 ]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위암 수술 후 겪기 쉬운 골다공증을 막기 위해서는 치료제를 조기에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내분비내과 하정훈 교수(제1저자)와 여의도성모병원 백기현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 위절제술을 받은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골다골증치료제 조기 투여 효과를 조사한 결과, 치료제 투여군이 대조군에 비해 수술 후 1년간 발생한 골소실이 현저히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암 환자는 위절제술을 받은 후 골다공증을 앓기 쉽다. 위암 수술 이후에는 칼슘 흡수 장애와 부갑상호르몬 증가, 체중 감소 등이 발생해 골소실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위암 수술은 이차성 골다공증의 중요한 원인이다. 
 
연구팀은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위절제술을 받은 위암 환자 107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대조시험을 시행했다.
 
그 결과, 수술 1주일 후부터 골다공증치료제(비스포스포네이트)와 칼슘∙비타민D를 동시에 투여한 군은 칼슘∙비타민D만 투여한 군보다 수술 후 1년간 발생되는 골소실이 억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척추와 대퇴골의 골밀도를 12개월 동안 측정한 결과, 골다공증치료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복용한 군에서 골밀도 감소가 억제됐으며 치료에 반응할 때 감소되는 골표지자 역시 의미있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하정훈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위암수술 환자에게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적극적으로 투여하면 이차성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보다 명확한 근거가 마련됐다”며 “골다공증치료제를 수술 후 조기에 투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지난 9월 미국골대사학회에서 발표됐으며 골대사질환의 국제 학술지인 ‘BONE’ (IF 4.360, 2018년 기준) 11월 6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hjha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