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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이사장 백정환.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오는 11월21일부터 22일까지 추계교육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Activity of 3DP in CMDEP △해외 초청 강연 △Personalized 3DP in Medicine △Activity of 3DP in Radiology △Applied AI in 3DP 등 다양한 강연과 포스터 발표가 예정돼 있다.
강연 외에도 핸즈온(Hands-on) 세션 및 3D 모델링 경진대회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경진대회 내용은 ‘의료영상 기반 3D모델링’이다. 21일 NIPA 3D 프린팅 교육장에서 예선, 22일 은평성모병원에서 결선이 열리며 다양한 직군의 3D모델링 숙련자들의 도전이 기대된다.
주최 측은 “의료분야 학회로는 생소하게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의료계뿐만 아니라 3D프린팅 및 디자인 산업에 종사하는 다양한 직군에서 의료 3D프린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각 1명을 선정하고, 아이패드프로, 갤럭시탭, 갤럭시 워치 등을 상품으로 지급한다. 상품은 코어라인소프트, 퓨전테크, 애니메디솔루션이 협찬한다.
참가 신청은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강연/핸즈온/경진대회)과 현장등록(강연)이 가능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