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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결과 위해 검사실 표준화·생물학적 표준물질 필요"
권애린 전문의, ‘2019 아시아 진단검사의학 표준화 네트워크’서 발표
[ 2019년 11월 18일 10시 42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비교 가능한 결과 산출을 위해 검사실 표준화와 생물학적 표준물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GC녹십자의료재단 권애린 전문의는 최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제 18회 아시아 진단검사의학 표준화 네트워크(ANCLS, Asian Network for Clinical Laboratory Standardization & Harmonization)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ANCLS’는 진단검사 결과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1999년 설립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Advancing Laboratory Diagnostics - Asian Network Meets Africa”라는 주제로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전문가들이 모여 생물학적 표준물질, 신종 감염병 대응전략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애린 GC녹십자의료재단 전문의는 ‘생물학적 표준물질의 필요성’ 세션에서 ‘검사실 표준화와 생물학적 표준물질’을 주제로 발표했다.

권 전문의는 "어떤 검사실에서 검사가 측정되더라도 서로 비교 가능한 결과를 산출하기 위해서는 검사실 표준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생물학적 표준물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 역시 국가적인 차원의 표준검사법검사실의 중요성을 인식해 2008년 3월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 검사의 표준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고, 미국 및 일본 표준검사법검사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권애린 전문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진단검사 질 향상과 표준화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 의견을 듣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GC녹십자의료재단 역시 꾸준한 진단검사 질 관리를 통해 항상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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