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기형)은 최근 미래의료산업협의회(회장 임배만)와 대한민국 의료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인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의료기기, 제약, 의료소모품 등 미래의료산업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60여개 기업들의 임상시험은 물론 공동연구 등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앞으로 의료원 산하 병원들에서 의료기기 임상시험은 물론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 건강을 향상시키고 국내 의료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배만 회장은 “의료기기, 제약, 의료 소모품, 컨설팅, 법률자문 등 다양한 업종의 회원사들이 협력해 미래 먹거리인 의료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