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5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내 생명공학 분야 첫 '유니콘 기업' 탄생
중소기업벤처부, 에이프로젠 11번째 등재···기업가치 1조원 돌파
[ 2019년 12월 10일 12시 15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바이오시밀러 제조업체인 (주)에이프로젠의 기업가치가 1조원을 넘어 국내 11번째 유니콘 기업으로 등재됐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 가치가 1조원를 넘는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전설 속의 동물인 유니콘에 비유해 일컫는 말이다.

생명공학 분야에서 국내 최초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단 일각에서는 (주)에이프로젠의 모회사인 ‘에이프로젠KIC’ 우회상장 논란 등으로 부정적인 목소리도 있다.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은 10일 서울별관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주)에이프로젠이 11번째 기업으로 등재됨에 따라 우리나라 유니콘기업 수가 국가별 순위에서 독일과 공동 5위를 기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4월 4일 법인이 설립된 (주)에이프로젠은 류마티스 관절염·크론병 등 자기면역질환 치료제인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등을 생산하고 있다.

김재섭 대표는 카이스트 교수 재직 시절인 2000년 제넥셀을 설립했는데, 2006년 (주)에이프로젠을 인수했다.
 
2009년 8월 (주)에이프로젠제약으로부터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GS071)을 기술을 이전 받고, 이후 2014년 2월 일본 니치이코제약과 판권계약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매출액은 지난 2016년 680억원·2017년 622억원·지난해 481억원 등에 달했고, 올해 5월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하기도 했다.
 
특히 중기벤처부는 생명공학 분야에서 첫 번째 유니콘 기업이 탄생했다는 데에 한껏 의미를 부여했다. 더욱이 (주)에이프로젠은 바이오시밀러 제조 분야에서도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는 평가다.
 
벤처중기부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 제조분야에서는 세계 생산 3위 정도에 속한다”며 “상당히 큰 기업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서는 (주)에이프로젠의 모기업인 에이프로젠KIC의 우회상장 논란이 거론되기도 했다. 증권업계에서는 루미마이크로가 여러 바이기업의 우회상장 통로로 활용될 가능성에 언급된 바 있다.

김 대표는 2017년 개인회사인 지베이스를 통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에이프로젠KIC를 인수했다. 에이프로젠KIC는 계열사를 통해 루미마이크로의 최대 주주인 에스맥을 보유하고 있다.
 
박영선 장관은 “이렇게 브리핑을 하는 것은 나름대로 유니콘 기업으로서 여러 가지 재무문제 등을 점검한 것”이라며 우회상장 관련 논란을 일축했다.
k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첨단재생의료법 효과, 제약·바이오 주가 '들썩'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