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0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SCL, 자폐·발달장애 진단 위한 'CMA 검사' 도입
"기존 검사법으로 발견 못하는 미세 염색체 이상 검출 가능"
[ 2019년 12월 10일 18시 41분 ]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서울의과학연구소(SCL, Seoul Clinical Laboratories)가 최신 유전체 검사(CMA)를 도입해 염색체 이상 검출률을 높였다.
 

고해상도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 검사(CMA, Chromosomal Microarray Analysis)는 기존의 염색체 배양검사보다 높은 진단 검출률을 보이는 유전체 검사법이다.
 

국내 장애통계연보에 따르면 2017년 등록된 장애 아동의 65%가 발달장애를 앓고 있으며, 이 중 지적장애가 73.2%, 자폐가 26.8%로 보고됐다.
 

발달장애와 같은 유전질환 진단의 핵심은 원인이 되는 유전자 이상을 정확·신속하게 검출해 이에 맞는 치료와 재활 등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특히 지적장애의 경우 평균 4세까지 질환 유무를 알지 못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확하고 빠른 진단이 중요하다.
 

CMA는 발달장애 및 자폐, 선천성 기형 등을 진단하는 최신 유전체 검사기법으로, 기존 검사법으로 발견 못 하는 미세 염색체 이상 검출이 가능하다.
 

기존 염색체검사보다 10배에서 100배 이상의 높은 고해상도 분석법으로, 기존 방법으로는 발견하지 못했던 미세 결실이나 중복을 검출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혈액검사로 배양이 필요 없고, 자동화 장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임상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CMA 검사를 건강보험 선별급여 항목으로 지정했다.
 

SCL 관계자는 “정신지체, 발달장애, 자폐, 다발성 선천성 기형을 보이는 환자에게 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임상에서 보다 활발히 적용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SCL 서울의과학연구소 이미경 부원장(진단검사의학과)은 특히 “원인 미상의 기형을 가진 소아에서 기존 염색체 검사로 정상 결과를 보일 때 CMA검사로 염색체 이상을 검출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다양한 자폐증, ADHD, 조현병, 강박 장애 등에서도 CMA 검사 관련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어, 소아청소년과뿐만 아니라 재활의학과, 정신의학과에서도 점차 주목받고 있는 검사다”라고 덧붙였다.

min0426@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SCL 서울의과학연구소, '2019 CQI 경진대회' 성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