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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비책집약(俾㥽集約)’이란 건강즙 전용 브랜드를 통해 5000억원 규모의 건강즙 시장에 새롭게 뛰어든다.
식품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건강즙 시장에 씨제이헬스케어가 새롭게 가세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비책집약 시리즈는 숙취해소 음료 컨디션, 갈증해소 음료 헛개수 등으로 소비자 입맛을 공략한 씨제이헬스케어 H&B(헬스앤뷰티) 연구원들의 손에서 탄생했다.
연구진은 선조들이 오랜 시간 자연 소재를 달여 마시며 건강을 관리해온 것에서 착안, 비책집약 개발에 착수했다.
특히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고전 서적 고증을 통해 ‘무’, ‘여주’, ‘엄나무’에 주목했다. 이 소재들은 각각 소화기능, 혈당 건강,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산 무, 여주, 엄나무를 최적의 온도로 덖어내고, 전통적으로 약재를 달여 마시던 공법에 착안해서 원물을 12시간 이상 진하게 달여 각 소재별 특장점을 극대화했다.
비책집약은 무 차(茶), 여주 차, 엄나무 차 등 총 3종류를 선보인다. 모두 첨가물 없이 원물 그대로 담아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개발됐다.
씨제이헬스케어는 향후 과일, 채소, 한방 소재 등을 지속 발굴, 중·장년층 외에도 2030세대 등 소비자 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비책집약’을 건강즙 전문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씨제이헬스케어 비책집약 브랜드 매니저는 “’비책집약(俾㥽集約)’은 엄선된 재료를 바르게 갖춰 재료 본연의 맛과 장점을 씨제이헬스케어의 연구비법으로 한 데 모았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라며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 속 간편히 건강을 챙겨주는 건강즙 대표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