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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천안, ‘이승진표 오목가슴교정술’ 몽골 전수
[ 2019년 12월 18일 14시 18분 ]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흉부외과 이승진 교수의 특허의술인 ‘더블바 오목가슴 교정술’이 몽골에도 이식된다.
 

오목가슴 교정술을 배우고 있는 이는 몽골 The Third State Central Hospital of Mongolia 소속 쿠야크(Altankhuyag seseer) 흉부외과 의사.
 

쿠야크 의사는 12월 초부터 매주 병원을 방문해 이 교수로부터 교정수술법을 배우고 있으며 하루 5건 정도의 교정수술 현장에도 참관해 집중 연수를 받고 있다.
 

그는 “이승진 교수의 명성을 듣고 직접 연락해 연수 중”이라며 “오목가슴으로 고생하는 몽골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승진 교수가 개발한 ‘더블바 오목가슴 교정술’은 흉부를 누르고 있는 오목가슴을 2개의 금속막대를 넣어 완벽히 복원시키는 수술방법이다.
 

움푹 들어간 오목가슴뼈를 안팎으로 압착해 교정하기 때문에 교정 실패확률이 거의 없다. 옆구리에 작은 절개만으로 수술을 마치기 때문에 흉터도 거의 없고 회복도 빠르다.
 

20년 넘게 너스법(가슴뼈를 열지 않는 오목가슴 교정술)을 지속 발전시켜온 이 교수는 2005년 광투시 진입기구와 2012년 2중 압착·고정장치를 개발함으로써 안정성과 교정효율을 극대화 시켰다.

학계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오목가슴 교정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승진 교수는 연 평균 100건 이상의 오목가슴 수술을 진행한다. 올해 역시 170명이 넘는 환자들이 이승진표 오목가슴 교정수술로 새삶을 선물 받았다.

ms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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