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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AI 혁신으로 미래 개척"
"재단 미래를 인공지능 의료연구와 교육서 찾겠다"
[ 2020년 01월 05일 14시 53분 ]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가천길재단은 지난 3일 오후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2020년도 재단 신년하례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을 비롯해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 이태훈 길의료재단 의료원장, 김양우 길병원 병원장 등 산하 기관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태훈 의료원장은 이길여 회장의 신년사를 대독했다. 신년사에서 이 회장은 “재단 미래를 AI(인공지능) 의료연구와 교육에서 찾고자 한다”며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혁신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미래를 내다보는 상상력과 도전의 무한한 힘을 배워야 한다”면서 영국인 앨런 튜링(Alan Turing)의 사례를 예로 들었다.
 

앤런 튜링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컴퓨터 시스템 개발의 근간이 된 계산기를 개발하고 ‘인간과 기계가 대화가 가능하다’는 상상을 펼쳤지만 당시 괴짜 취급을 받았다.
 
이 회장은 “우리 모두가 천재인 튜링처럼 될 수 없지만 우리가 어떻게 일해 나가야 하는가를 생각할 수 있다”면서 “코리아의 ‘앨런 튜링’을 키워낼 욕심으로 가천대에 최초로 인공지능학과를 설립하고 창의캠프를 개설하는 등 정답 찾기에 매몰된 청년들의 두뇌에 새바람을 넣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미래는 상상하고 도전하는 사람의 몫으로, AI 시대에 도전하고, 이용하며 세상을 리드하는 위대한 길잡이가 되자”고 당부했다. 

min0426@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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