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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준선·어진)은 지난 2일 대림동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어려웠던 2019년 한해를 전 임직원이 모두 합심해 잘 극복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새해를 맞아 바라는 일들이 순조롭게 이뤄지기를 기원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새해 인사를 나누고 경자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또 영업본부장 김용도 상무가 전무로, 경영지원실 김승묵 실장이 이사로 발탁된 임원승진 인사도 발표됐다.
어 회장은 "임직원들이 활기찬 생각 및 긍정적인 신념을 가지고 개개인의 잠재역량을 끌어내길 바란다"면서 "모두가 발전하는 한해가 되도록 희망적인 생각을 가지고 힘차게 전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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