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은 오는 17일 오후 12시 30분 병원 소강당에서 ‘제2회 입원전담전문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입원전담전문의 그룹과의 소통은 물론 입원전담진료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그동안 발전시켜온 시스템과 연구내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입원전담진료의 발전 및 정착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인재양성 및 역량강화, 실질적인 연구 토대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입원전담진료센터 발자취 ▲Structuring Hospitalist practice model ▲전문 간호사 법제화 현황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Surgical Comanagement ▲입원전담진료센터 전담약사의 약물중재 효과 ▲노인 입원환자 관리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장학철 입원전담진료센터장은 “입원전담진료 시스템 현황 및 데이터 분석, 교육체계 개발과 입원전담진료의 발전 방향을 연구하고자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