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0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대목동, 초극단파 열치료술 국내 최다 40건 실시
이정경 교수 "시술 시간·부작용 등 줄이고 간세포암·간전이암 효과"
[ 2020년 01월 10일 12시 00분 ]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이대목동병원(원장 한종인)은 이정경 영상의학과 교수가 국내 최다 시술기록을 보유, 선도적으로 시행 중인 '초극단파 열치료술'이 간세포암과 간전이암 환자에 좋은 효과를 보이면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경 교수는 2017년 2월 국내 최초로 초극단파 열치료술을 간전이암 환자에게 시행했다.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에서 40건의 간세포암 또는 간전이암에 대해 초극단파 열치료술을 실시, 국내서 가장 많은 시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초극단파 열치료술은 기존 치료법인 고주파 열치료술보다 짧은 시간 내에 고온으로 종양을 괴사시켜 합병증과 시술부위 흉터, 입원 기간을 줄인다.

간세포암이나 전이암의 주요 치료법으로 기존에 사용됐던 고주파 열치료술은 초음파로 종양을 실시간 확인하며 전신 마취나 피부 절개 없이 종양에 1~2mm 직경의 가는바늘을 통해 전류를 흘려 종양을 태우는 방법으로 2000년 국내 도입됐다.

해당 치료법을 사용 시 종양 내부 온도를 섭씨 100도 미만으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크기가 3cm 이상인 종양은 충분히 태우기 어려워 재발률이 높아질 수 있다.

또 여러 개 바늘을 찔러 시술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으며, 폐나 뼈와 같이 전류 저항이 높은 장기나 혈관 주변에 위치한 종양에는 열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시술이 제한된다.

반면 이대목동병원에서 시행 중인 초극단파 열치료술은 온도를 섭씨 150도 이상 고온으로 올릴 수 있어 종양을 완벽히 괴사시키며 혈관에 인접한 종양을 치료하기에도 적합하다. 같은 크기의 종양을 치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고주파 열치료술의 절반에 불과하며 시술 통증도 적다.

이를 토대로 2018 4월부터 초극단파 열치료술은 건강보험 급여항목으로 고시됐다.

이정경 교수는 “초기 간세포암의 경우 10분 정도의 초극단파를 가함으로써 외과적 간절제술과 동일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은 물론 수술과 비교했을 때 합병증이 매우 적은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시술 부위에 작은 바늘 자국만 남고, 시술 다음 날부터 일상 생활이 가능해 간종양 환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age@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이대서울·목동병원, 792·637병상 운영 상생 추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