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0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급성농약중독 치료 중 발생 '지혈장애' 원인 규명
순천향대천안병원 신장내과 박삼엘·길효욱 교수팀
[ 2020년 01월 13일 10시 26분 ]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장내과 박삼엘[사진 左], 길효욱[사진 右] 교수팀이 급성농약중독환자 대상 혈액관류와 혈액투석 치료 중 발생하는 부작용인 지혈장애 발병 기전을 밝혀냈다.
 

혈액관류는 오염된 혈액을 활성탄이 들어있는 카트리지에 통과시켜 혈중 약물 농도를 낮추는 것으로 혈액투석과 동시에 시행하면 급성농약중독 치료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으나 100명 중 3명꼴로 투석직후 지혈이 되지 않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박삼엘 길효욱 교수팀은 급성농약중독으로 치료 받은 환자들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지혈장애가 발생한 환자들은 모두 혈액관류 과정에서 혈소판의 활성화가 불완전함을 발견했다.
 

박삼엘 교수는 “혈소판은 유착, 활성화, 응집 3단계를 거쳐 혈액의 응고작용을 일으키는데 유착 이후 단계에서 혈소판의 불완전한 활성화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혈액 응집력이 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또 “혈액관류는 단백질과 결합된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혈장애를 막고 보다 효과적인 치료 방안을 찾는 후속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유명학술지 Scientific Report 2019년 9월호에 ‘급성농약중독 환자에서 혈액관류가 지혈과정에 미치는 영향(Hemoprfusion leads to impairment in hemostasis and coagulation process in patients with acute pesticide intoxication)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ms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